
해발 1,200m 고원의 눈꽃세상, 여름에 만나는 하얀 장관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움은 사계절 내내 빛나지만, 여름의 평창 육백마지기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해발 1,200m 고원의 초원을 가득 메운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마치 눈이 내린 듯 새하얗게 펼쳐져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가 절정기로,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상까지 차량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죠.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꽃밭 사이의 다양한 포토존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차박·캠핑족에게도 최고의 여름 여행지로 추천되는 이유는 고지대 특유의 시원한 기온 덕분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